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복 찾기

행복하세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남들은 어떻게 행복함을 찾는지 알아보기 위해 SNS을 켭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같은 SNS를 둘러보면 우울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억대가 넘어가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있는 20대도 있고, 친절한 사람에게 거액의 현금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도 있으며 춤을 추고 노래하며 돈을 버는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심지어 홈오피스를 하면서 자기 방을 감성 있게 꾸미고 콘텐츠를 올리는 것만으로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그들은 하나 같이 즐거워 보이고 행복해 보입니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 당신은 행복한가요? SNS가 도입된 이후 남들과 더 개방적이고 모르는 사람들과도 쉽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예전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부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증가한 게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합니다. 저 멋진 차를 끄는 사람은 돈도 많은데 어리기까지 하네, 저 친구는 재능이 많아서 수백만 팔로우를 거느리며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처럼 돈을 버는구나, 나는 뭐지? 나는 왜 저러지 못하지...? 처음에는 재미로 봤던 영상들이 어느 순간부터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이런 우울감, 어떻게 이겨내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라고는 절대 저는 말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저도 마찬가지로 그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나를 돌아보며 좌절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좌절감은 더 빨리 퍼스트무버가 되지 못해 그들이 얻은 기회를 저는 가지지 못함에 좌절합니다. 특별히 남을 웃기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끝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스토리를 짜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한 노력이 어느 상황에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죠. 재능을 가진이도 노력을 하는데 그 능력을 부러워하는 두세 배... 아니 천배는 노력해야 할 겁니다.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어떤 틀을 깨어 나오자 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얻은 우울감, 대인관계를 통해서 얻은 상처, 자신감 없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기 위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자 하고 있을 겁니다.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돌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솔직해지세요

남이 부럽다고 인정하세요. 똑같아지려고 따라 하지 마세요. 남들에게 너무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타인에게 종속하며 살지 마세요. 남 탓을 하지 말고 자기 문제로 여겨 보세요. 열등감이나 우울감에 빠져 본인을 책망하지 마세요. 행복이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소소한 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세요. 너무 해주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나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대답해 줄 겁니다. 당신은 남이 아닙니다. 오로지 당신이기에 지금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그 대화가 불편하더라도 즐기세요. 들어보세요. 나의 마음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리고 들려주세요 나는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