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교차 심한날 감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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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일교차 심한날 감기 예방법

by 굳센사람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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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습니다. 이는 기상청 기상누리에 3개월 장기 전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을 확률이 각각 40% 이상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컸었던 작년을 돌이켜 보면 올해도 강수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듯합니다.

 

많은 짤을 탄생시켰던 22년도 강남침수처럼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여름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생활하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거나 예보된 날에는 그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을 입어줘야 체온을 보존하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수 재킷으로 체온을 유지하세요.

비가 올 때 우산으로 몸이 비에 젖지 않게 하려고 하지만 바람으로 인해 사방에서 내리치는 비가 내리거나 혹은 빗줄기가 굵어 미쳐 우산으로 다 커버되지 않는 비가 올 때는 팔이나 어깨 등에 비가 젖게 됩니다. 이렇게 몸이 젖은 상태에서 비가 오면서 온도가 내려가거나, 혹은 대중교통, 실내에 틀어진 에어컨에 급격히 체온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일교차가 날 경우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방수재킷을 입어 옷이 젖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콜롬비아 공식 홈페이지

방수재킷은 기본적으로 외부로부터 쏟아지는 빗물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여름에 습하고 더운 날씨로 재킷 안에서 땀이 나는 것을 잘 배출해 줄 수 있는 재질이면 좋습니다. 이러한 재질의 방수재킷은 10만 원 미만에 경량재질로도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언제 올지 모르는 비에 대비해서 하나 장만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 오는 날에는 고무재질 슬리퍼 착용은 절대 금지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신발이 젖어서 하루종일 축축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 고무재질의 슬리퍼를 신고 출근한 뒤 신발을 갈아 신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에 고무재질의 신발은 매우 위험합니다. 우선 신발 자체의 위험성보다 오물질에 대한 노출 가능성 때문입니다. 많은 비로 인해 물이 범람하거나 고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물에는 각종 세균과 오물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고무재질의 슬리퍼뿐만 아니라 일반 슬리퍼에도 해당하겠지만 맨발로 이러한 물에 노출이 되는 경우 세균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무재질 슬리퍼는 밑 표면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비에 바닥이 젖게 되면 평소보다 바닥은 더 미끄러운 상태가 됩니다. 그로 인한 낙상사고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세균감염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방수가 되는 운동화나 장화를 신는 것을 권장합니다.

 

빠르게 마를 수 있는 옷으로 감기 예방!

아웃도어 옷들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옷감으로 제작이 되어 땀을 빠르게 흡수하여 방출하거나 외부의 물기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이러한 옷들의 장점은 빠르게 마른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비로 인해 옷이나 신체가 젖게 되어 급격히 체온을 뺏길 때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능성 재질의 옷을 착용하여 빠르게 옷을 말리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기능성 재질이 다양해져 아웃도어 옷뿐만 아니라 정장이나 캐주얼 옷으로도 다양하게 기능성 옷들이 나오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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