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느껴지는 통증 유발자의 범인은 티눈!
발바닥의 통증이 느껴져서 발을 살펴보니 딱딱하게 덩어리 진 살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굳은살인 줄 알았는데 가운데 지점을 누르니 발바닥 전체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굳은살인 줄 알았던 살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티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티눈은 물리적인 마찰이나 외부 압력에 의해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뭉치면서 생깁니다. 그 형태는 원뿔인데 발바닥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티눈은 만지면 아픕니다. 굳은살과 비교하는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생긴 '사마귀'가 있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사마귀는 표면살을 긁어내면 출혈이 발생하는데, 티눈은 굳어진 각질의 핵이 보이고 출현은 나지 않습니다.
티눈이 생기는 원인부터 알고 정복합시다.
티눈이 생기는 원인은 굳은살과 같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물리적인 마찰이나 외부 압력에 의해 발바닥 표면에 살이 굳어지면서 생깁니다. 이때 발바닥의 넓은 범위로 마찰력이 분산이 된다면 단순 굳은살이 되지만, 좁은 점 위에 굳은살이 뭉치게 되면 티눈이 됩니다.
굳은살과 티눈은 발바닥이 비정상적으로 접혀있는 상태일 때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입니다. 사람의 발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발볼이 넓을 수도 있고, 5개의 발가락의 길이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보통 기성품의 신발은 평균을 고려한 일반적인 사이즈로 제작이 되고, 디자인 때문에 발볼이 맞지 않거나 같은 사이즈여도 발가락 부분이 짧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쁜 신발을 신기 위해 억지로 신을 때마다 발이 접히는 모양이 된다면 티눈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혹은 성장기에 청소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사이즈가 커졌음에도 익숙함 때문에 기존 신발을 계속 착용하다가 발바닥이 접히면서 비정상적인 마찰이 생기게 되어 티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등학생학교 때는 티눈이 곧 잘 생겼는데 편한 신발만 신는 지금은 티눈보다는 굳은살만 생깁니다.
티눈 없애는 방법 3가지!
걸을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는 티눈은 초기 통증을 느꼈을 때 적절한 방법으로 굳은살로 보이는 겉표면을 제거한 뒤 티눈의 관통성 중심핵을 없애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를 방치했다가 티눈이 두께와 깊이가 깊어지면 원뿔모양의 티눈 중심핵을 없애기 위해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1. 티눈 전용 연고
굳은살의 원인인 각질을 녹여주는 성분이 살리실산(Salicylicacid) 성분이 들어있는 연고를 티눈이 생긴 부위에 얇게 도포를 해주면 각질이 녹게 됩니다. 그 이후 적당히 티눈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중심핵을 잘라주면 티눈을 없앨 수 있습니다. 티눈 전용 연고의 경우 권장하는 사용방법을 준수해서 발라야 하고 연고를 바른 후에 걷는 게 잠시 제한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티눈 전용연고와 비슷하게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있는 티눈 전용 스프레이도 있어서 더 쉽고 얇게 약을 도포할 수도 있습니다.
2. 티눈 전용 반창고
발바닥을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는 초기 단계에는 티눈 반창고를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티눈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에 발바닥 표면부터 각질 층을 녹이면서 중심핵도 자연스럽게 제거를 해주는 방법인데, 반창고 자체만으로도 발바닥으로 흡수되는 마찰력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티눈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병원 내원 후 제거
티눈이 정말 심해진 경우 피부과등을 방문하여 티눈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티눈을 없애기 위해서는 겉표면의 살이 부드러워져야 하기 때문에 일정기간 약을 바르는 처방을 받은 뒤 중심핵 제거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티눈은 초기에도 통증이 상당하기 때문에 티눈 전용 연고나 반창고를 사용할 수 있을 때 바로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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