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및 씻는방법 알아보기

브로콜리 효능과 영양소

두꺼운 질기게 생긴 가운데 부분 때문에 처음엔 먹을 수 있을까 의심이 되는 브로콜리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브로콜리는 인체에 매우 유용한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건강을 챙겨주는데 일등공신이 되는 채소입니다. 

▫️ 다양한 비타민

비타민 C, E 그리고 K가 다수 함유 되어있는데 이 함유량은 보통 채소가 함유하고 있는 양을 비교하였을때 상위권에드는 채소입니다. 이런 비타민의 종류는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성장과 영양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황산화제

브로콜리가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천연 항암물질로 알려져있는 디인돌리메탄을 함유하고 있는데 브로콜리가 인체에서 소화되는 과정중에 분비가 되면서 항암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설포라판이란 황산화제로 전환되어 황산화 및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  변비 개선

칼슘 및 엽산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도 주는 채소이기 때문에 헬스나 피트니스, 다이어트를 하는 운동하시는 분들의 주요 식단엔 꼭 들어가는 채소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다수 함유 되어이 있는 식이섬유는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변비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여러모로 각종 영양소를 챙겨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브로콜리를 어떻게 조리하면 몸에 더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씻는 방법과 손질하는 법

브로콜리의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어떻게 손질하고 씻어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브로콜리는 채소이기 때문에 벌레가 꽃 부분에 살고 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는 물에 담구어 씻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우선 두껍고 질기게 생긴 줄기와 부드러운 꽃 부분을 분리시킨 뒤 꽃 부분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그 다음 받아 놓은 물에 자른 브로콜리 꽃 부분을 잠기게하여 약 10~20분 정도 담가두는데, 이때 식초를 적당히 희석시킨 물에 담근다면 브로콜리에 묻어 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벌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식초대신 소금물에 담가두면 적당히 간을 베이니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브로콜리 데치는 법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는 끓인 물에 30~40초 사이에 짧게 데치는게 좋습니다. 좀더 말랑한 식감을 원한다면 60초 정도 데치면 좋으며 데치는 사이에 소금을 한 숟가락 넣어 준다면 맛에도 좋고, 녹색의 색이 선명해져 더 먹음직 스럽게 됩니다. 브로콜리를 데치고 난뒤에는 바로 흐르는 찬물에 식을 때까지 씻어줘야 먹기 좋은 식감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먹을 수 있는 부위는 브로콜리의 꽃에 해당하는 부드러운 부분이라고 아시는 분이 많은데, 줄기도 겉 껍질을 벗기고 충분히 데쳐 먹으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로 인체에 효능을 내기 위해서는 끓인 물에서 10분 이내에 데쳐야만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줄기까지 먹으려면 따로 데쳐서 먹는게 좋습니다.